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생활의 슬기입니다.
이번에는 듣기만 해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모하비'
2008년 출시되어 지난 11년간 큰 변화 없이 생산되고 있었던 모하비가
11년 만에 풀체인지급으로 변화된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크롬으로 그릴과 램프를 두르고 세로형 슬롯으로 변경됐으며,
풀 LED 헤드램프와 버티컬 큐브 주간 주행등으로 웅장함과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릴 정중앙에 위치한 모하비 엠블럼, 보닛에서 윈드 실드까지 이어지는 굵직굵직한 라인이
좀 더 강인한 남자의 차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여전히 단순하지만 특유의 강인하고 굵은
디자인의 모하비의 전면부 그릴은 SUV의 정통성을 이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은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1,790mm, 휠베이스2,895mm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요즘 대세인 쿠페형 SUV와는 사뭇 다르게
굵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선보입니다. 저는 이것이 모하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SUV의 정통성을 지켜나간다고나 할까요?
투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직선에서 나오는 웅장함과 거대함은
남자의 모하비를 상징하는 것만 같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램프,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 팁 데코 가니쉬,
고급스러운 레터 타입 엠블럼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대형 SUV의 면모를 자랑합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운전보조 장치를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내장은 넓은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하여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나타냈습니다.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무드램프가 적용되고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분위기 있는 입체 패턴 무드램프에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은 드라이브 모드와 터레인 모드로 구성되어 있고,
터레인 모드는 거친 주행 환경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즉, 오프로드 주행도 훌륭하다는 말입니다.
네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와 카투 홈 기능, 길 찾기, 날씨, 증시 등
실용적인 정보를 음성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카카오 i까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공기 청정 모드와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탑재까지 되어있습니다.
기본 옵션으로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 록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차로 유지 보조장치, 후측방 추돌 보조 장치 등이 있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3.0L V6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여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57.1kg.m의 성능과 9.4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안정적 주행감을 더해주는 프레임 바디와 새롭게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R-MDPS)으로 민첩한 조향 성능을 더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2020모하비 더 마스터를 알아보았습니다.
모하비는 기아보다는 모하비라는 브랜드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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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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