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생활의 슬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차량은 요즘 국내에서 떠오르는 럭셔리 대형 SUV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링컨 에비에이터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L자 형태 곡선 마감 처리로 주간 주행등을 완성했고,
2개 단자로 이루어진 풀 LED 헤드램프를 장착했습니다.
아래쪽에는 일자 형태 안개등이 들어가 있고, 그 위에 에어덕트 들어간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릴도 입체감이 뛰어나면서 굉장히 강렬해 보이는 디자인과 함께
보닛 중앙에 한 줄의 캐릭터 라인으로 웅장함을 완성시켰습니다.
전면 유리는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콰이어트 플라이트(Quiet Flight; 고요한 비행)'를 선보이며,
전체적으로 바디를 감싸는 라인은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습니다.
측면부는 앞쪽 오버행 부분에 에비에이터라는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고,
웨이스트라인 부분에 홈을 내어 역동성을 강조시켰습니다.
슬림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며,
2020 링컨 에비에터 경우에는 도로 상황을 감지하여 미리 서스펜션을 조절하여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하도록 첨단 기술을 적용시켰습니다.
에비에이터는 전장5062mm, 전폭2022mm, 전고 1768mm, 휠베이스 3025mm로
우람한 크기를 자랑하며 웅장한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에비에이터의 후면부는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램프로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감성을 강조했다.
기본이 워낙 매끈한 몸매이기 때문에 크게 흠잡을 만한 곳도 없습니다.
그 위에 링컨 레터링이 들어가고, 아래쪽에 리플렉트 자리에 브레이크등을 위치했습니다.
배기구는 트윈 듀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링컨 에비에이터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가솔린 모델 기준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55.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풀타임 4륜 구동과 10단 자동변속기로 힘을 전달해 차량을 굴려줍니다.
400마력을 내는 이 엔진은 응답력이 그 어떤 모델보다 확실하고 명확합니다.
게다가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 모델은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결합해 최대출력 494마력 최대토크 83.0kg*m의 힘을 갖췄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의 실내는 탁월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공간을 기본으로
가죽과 금속 소재를 적절히 사용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럭셔리 SUV 다운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과 28개 스피커로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티어링 휠은 편의성과 맞춤성을 통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배치를 이뤘습니다.
또한 음성명령 버튼은 간단한 손가락 움직으로 작동합니다.
또, 12.3인치 디지털계기판과 함께 우측에 태블릿을 옆으로 뉘여 세워놓은 것처럼 생긴
대형 센터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현재 시판되는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갖춘 것도 시선을 끕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모드 및 속도, 도로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차량 높이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엔트리(Entry) 모드는 쉽게 물건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차체가 낮아지고,
고속 주행이나 스포츠 모드 익사이트(Excite) 주행 때도 안정성 향상을 위해 차체가 내려갑니다.
비포장도로 주행 모드 딥(Deep)에서는 차고를 위로 올리며,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할 때 차체를 자동으로 낮춰 친절히 맞이하기도 합니다.
또한 주행 중 운전자가 대비하지 못한 비포장도로 및 구덩이 등을 먼저 감지하고
서스펜션을 조절해 승차감을 최대한 부드럽게 유지하는 로드 프리뷰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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